해외여행 시 가장 부담이 되는 경비가 숙소와 항공권 구매비인데요 항공권의 특징은 좌석은 동일한데 가격은 천차만별이라는 것입니다. 알아두면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는 저가 항공권 구매 꿀팁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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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권 구매 꿀팁
500석의 항공기에 몸을 실으면 내 옆자리에 있는 사람이 나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내가 타고 가는 좌석을 하루만 먼저 끊었어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항공권은 구매하는 시기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가격에 따라서 좌석의 질이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 저가 항공권 구매 꿀팁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항공권 구매 시기
항공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항공사별로 성수기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성수기를 너무 폭넓게 잡고 있어 다소 불만스럽긴 하지만 우리나라 기준 비수기이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 국가는 성수기인 곳만 잘 찾으면 저렴하게 비수기 요금으로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할인특가가 제외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정가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나마 값싼 항공권이 가장 많이 나오는 기간은 4월과 5월, 11월이니까 이 기간에 여행계획을 하면 항공권 경비를 조금은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요일별로도 항공권 가격이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저가 항공사가 요일별 가격차가 크고 대형항공사는 대부분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행사나 저가 항공사는 주말요금이 비싸고 특히 주말 직전인 목, 금, 토요일이 가격이 비싸며 주말이 끝나는 일, 월, 화, 수요일이 상대적으로 항공권이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동남아시아로 짧게 여행을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동남아시아행 항공권은 목요일이 가장 비싸게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스카이 스캐너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평균 6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편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항공권을 빨리 발권할수록 요금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단거리 노선의 항공권은 1달 전에 발권하면 보통 항공권보다 저렴하고 보통 6개월 전부터 판매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특가 이벤트를 활용하면 정가의 15~20% 정도 할인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특가 프로모션, 땡처리 항공권을 잡아라
항공사별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신규노선을 취항하거나 창사기념, 신년맞이 연초 등 다양한 이유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항공사별로 할인 주기가 매년 비슷하기 때문에 전년도 정보를 확인해서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고객들이 정보력이 뛰어나서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정보에 접근이 가능해졌고 정보력이 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보력이 중요한데 평소 특가를 시작하는 시간에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구매해야 하고 조금만 늦어도 특가항공권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의 것이 되니 전날부터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행동하셔야 합니다.
땡처리 항공권은 보통 출발일 이틀 전이나 일주일 전에 좋은 상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단점은 내가 원하는 시기에 적당한 땡처리 항공권이 없을 수 있고 가족을 동반할 경우 여러 장을 구매하는 것도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홀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땡처리 항공권을 잘만 잡으면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노려볼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땡처리 항공권은 항공사에서는 거의 없고 여행사에서 미리 구매한 항공권이 팔리지 않거나 누군가 급하게 취소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항공권이나 여행상품에 대한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싸게 파는 항공권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또한 초특가 항공권의 경우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경우가 있고 출발일이 촉박하기 때문에 대부분 예약과 동시에 입금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만 2세 이상의 어린이도 성인 요금과 동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땡처리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사 직원을 잘 알아두면 좋다는 것입니다. 통상 여행사들끼리 미리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행사 직원을 통해서 좋은 상품에 대한 정보를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얻으면 좋습니다.
주요 여행사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땡처리 항공권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특정 노선과 관련된 여행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특가 항공권 광고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동일한 노선에 여러 개 항공사가 취항을 하면 항공권이 남아서 땡처리로 나올 가능성도 종종 있습니다.
땡처리 항공권을 종합해서 판매하는 땡처리닷컴 사이트에서는 항공권, 여행상품을 패키지로 판매하는데 재고처리 같은 형태로 판매하고 있어 시중에서 판매하는 상품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공권 전문 예약 사이트에서도 땡처리 코너를 개설해서 판매하고 있고 스카이스캐너에서도 땡처리 저가 항공권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결론적으로 항공권을 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비성수기, 평일, 비인기 시간대의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하면 되고 동남아시아나 일본 등 가까운 여행지는 저가항공사(LCC)를 이용하면 가성비 좋은 항공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특가항공권이나 땡처리 항공권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 '이벤트 항공권' 알람을 맞춰 두었다가 빠르게 선점하면 되고 여행사 직원을 잘 알아두면 여행사들끼리 공유하는 정보를 먼저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땡처리 항공권을 종합해서 판매하는 땡처리닷컴 사이트와 스카이스캐너에서 땡처리 저가 항공권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으니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해서 수시로 정보를 받아보는 것도 저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풀리고 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고정비라고 생각하는 항공권도 언제 어떻게 구매하느냐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크고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저가 항공권 구매 방법을 잘 숙지하셨다가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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