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지상낙원 하와이는 1959년 미국의 50번째 주가 되었으며 연평균 기온이 24도 전후이고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갖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이기도 한데요 태평양의 낙원 하와이 여행 시 렌터카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와이 소개
하와이는 위도상으로 적도에 가깝게 위치해 있고 미국 50개 주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영토이며 플로리다보다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와이는 빅아일랜드(하와이 섬), 마우이 섬, 오아후 섬, 몰로카이 섬, 카우아이 섬 등 8개의 큰 섬과 부속도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큰 도시인 호놀룰루는 오아후 섬에 있으며 전체 인구의 50% 정도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형 쇼핑몰과 와이키키 해변, 다양한 맛집 등이 위치한 휴양지는 가장 큰 섬인 빅아일랜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세 번째로 큰 오아후 섬에 집중되어 있어 하와이 여행을 간다고 하면 대부분 오하우 섬의 호놀룰루로 여행을 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호놀룰루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백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대학교, 역사적 건물, 대형 쇼핑몰, 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와이는 연중 온화한 날씨로 세계적인 휴양지로 인기를 받을 수밖에 없는 자연환경을 갖고 있고 우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도 비가 자주 오지만 강수량이 지속되거나 많지 않기 때문에 굳이 우기를 피해서 여행을 갈 필요는 없을 정도로 날씨가 좋습니다.
물론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4월부터 6월까지로 기온이 20~30도 정도이고 25일 이상 맑은 날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 기간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와이섬이라고도 하는 빅아일랜드는 화산공원인 칼라우에야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섬 북쪽에 폴룰루 밸리 트래킹을 할 수 있고 다이빙이나 승마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우이섬은 자동차 드라이브를 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는 것도 좋고 전망대, 캠핑장에서 캠핑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북쪽에 위치한 카우아이섬은 500만 년 전 만들어진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며 섬이 너무 아름다워서 "정원의 섬"이라고도 불리고 태평양의 그랜드 태니언이라고 불리는 와이메아 캐니언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아후섬은 호놀룰루가 있는 곳으로 대형쇼핑몰과 호텔, 맛집 등 모든 관광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섬으로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있어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곳으로 하와이 여행을 간다고 하면 통상 오아후섬에 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아후섬은 와이키키 해변과 다이아몬드헤드, 하나우마 베이, 델(Dell) 농장이나 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와이 렌터카 이용방법
하와이 오아후섬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필요한 날만 렌터카를 이용하면 되고 렌터카는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6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및 시내 곳곳에 렌터카 업체가 있어 이용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차를 수령하는 방법은 한국에서 호텔스컴파인이나 다양한 여행사이트 앱을 통해서 예약을 할 경우 호텔에서 차를 수령할 수도 있고 내가 필요한 날짜를 선정해서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이용하면 됩니다.
렌터카 1일 사용 요금은 차종과 연식, 업체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군데 비교해서 선택하면 되고 통상 40~100$ 사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렌터카 요금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할인폭이 다양하고 여행사 사이트에서 특가 상품도 자주 나오니 잘 확인하면 괜찮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데 있어 만 25세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만 25세 미만일 경우에는 Under Age Surcharge라고 하여 하루에 10~20$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량 렌트 시 한국에서 발급받은 면허증으로도 가능하나 차량 운행 간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되었을 시 현지 경찰들이 국제운전면허증을 요구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서 휴대해야 합니다.
차량 반납은 대부분의 렌터카 회사들이 호놀룰루 시내에 반납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고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도 반납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 반납에는 큰 불편함은 없으나 공항에서 렌트한 차량을 시내에서 반납할 경우에는 Drop Off Fee를 추가로 40$을 정도 지불해야 합니다.
추가 요금으로 보험료나 하와이 도로세와 라이선스 비용 등 차량 반납 시 추가로 내는 부가 요금이 발생하고 차량 계약 시 관련 내용을 잘 확인해야 하며 통상 차량 반납 시 부과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또한 공항에서 차량 픽업 시 하와이 주법에 따라 공항 이용료로 렌터카 요금의 7%을 납부하게 되어 3~6$정도 추가 금액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와이에서 렌터카 이용 시 주유하는 방법은 처음 차량 인수 시 기름이 가득 채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여행 기간 내내 이용해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반납 시 가득 채워서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은 주유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하와이 주요소는 대부분 셀프주요소로 주유기 앞에 차를 세운 후 주유기별로 번호가 적혀 있는데 번호를 확인한 후 편의점처럼 생긴 부스로 가서 주유기 번호와 주유할 금액을 말합니다.
주유기로 돌아와서 가스 등급을 선택 후 노즐을 올려 주유하며 주유가 끝나면 노즐을 제자리에 놓으면 주유가 완료되며 남은 돈이 있으면 계산대에서 환불받으면 됩니다.
주유소마다 작동 방법이 다소 상이해서 당황할 수도 있는데 노란색 야광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직원들이니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친절하게 도와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름값은 1갤런(약 3.78L) 기준 4.2~4.6$ 정도이고 계속해서 기름값은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와이 렌터카 이용 시 주의사항
하와이에서 렌터카 이용 시 한국에서 발급받은 운전면허증과 여권으로도 가능하나 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서 가는 것이 좋고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를 방문하면 20분 내외로 발급이 가능하니 사전에 발급받지 못한 분들은 공항에서 발급받아도 됩니다.
렌터카 이용을 위한 모든 서류가 준비되면 내가 예약한 차랴이 맞는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보험 커버가 어느 정도까지 인지 상세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렌트 시 보험은 CDW 또는 LDW에 가입하는 것이 부담은 되지만 차량도난이나 파손 시 커버해 주기 때문에 고려할 필요가 있고 렌터카 번호판을 보고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차량 보험은 안전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 여권에 명시되어 있는 이름과 동일한 명의의 신용카드로 결제를 해야 되기 때문에 운전자 본인 명의 신용카드가 없으며 이용이 불가능 하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시 차량 내외부 상태를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연료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시동을 걸어서 엔진소리 나 내비게이션, 에어컨, 와이퍼, 방향지시등 등 제반 차량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차량 조작법이 한국과 다른 것들이 종종 있으니 직원에게 차량 조작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교육시켜 줄 것을 요구하면 기본 교육을 해주니 조작법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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