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아후섬 교통정보 알아보기

하와이 제도는 미국의 50번째 주로 태평양의 낙원이라고 불리며 8개의 큰 섬과 기타 도서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전 세계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며 호놀룰루가 위치한 오아후섬을 가장 많이 찾고 있는데 하와이 오아후섬 교통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와이 오아후섬 교통정보

하와이 제도는 가장 큰 섬인 빅 아일랜드와 마우이, 오아후, 몰로카이, 카우아이 등 8개의 큰 섬과 기타 부속도서로 이루어져 있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은 압도적으로 주도인 호놀룰루가 위치한 오아후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아후섬에는 와이키키 해변을 비롯하여 다이아몬드 헤드, 진주만 기념관, 하나우마 베이 등 유명 관광지가 있고 해안도로를 따라 오아후섬을 일주할 수 있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오아후섬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오아후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중에서 가장 편리하고 주요 관광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은 와이키키 트롤리나 The Bus, 택시, 우버 등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와이키키 트롤리 이용방법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와이키키 트롤리

와이키키 트롤리는 핑크, 블루, 레드, 그린, 퍼플 등 5개의 기본 라인과 삭당이나 마트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호놀룰루 다이닝 익스프레스 라인 등 총 6개의 라인이 있습니다. 

와이키키 트롤리

와이키키 트롤리 라인별 주요 운행지역과 시간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핑크라인 : 핑크라인은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 와이키키 시내를 중심으로 운행을 하는 가장 대중적인 노선이며 10분마다 운행을 하고 노선당 6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핑크라인은 탑승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현금으로 2$를 지불하면 편도 탑승이 가능하고 잔돈을 거슬러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현금을 미리 준비하고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블루라인 : 블루라인은 1일 3회 운행을 하고 노선당 150분 정도 소요되며 해안선을 따라 하나우마 베이와 샌디비치 등을 운행하고 카할라 몰까지 둘러볼 수 있습니다.

③ 레드라인 : 레드라인은 60분마다 운행을 하고 노선당 약 120분 정도 소요되며 호놀룰루 미술관이나 주의회 청사, 차이나타운, 알라모아나 센터 등 호놀룰루 다운타운에서 하와이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④ 그린라인 : 그린라인은 35분마다 운행을 하고 노선당 70분 소요되며 하와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까지 이동하며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 전망대와 와이키키 수족관을 볼 수 있습니다.

⑤ 퍼플라인 : 퍼플라인은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인 환견을 볼 수 있는 노선으로 진주만이나 USS 애리조나 기념관 등을 운행하고 70분마다 운행하며 노선당 140분 소요됩니다.

⑥ 호놀룰루 다이닝 익스프레스 :  호놀룰루 다이닝 익스프레스는 2018년 10월부터 운행을 시작했고 식당과 마트를 중심으로 운행하여 미식라인이라고도 불리며 60분마다 운행하고 노선당 55분 소요됩니다.  핑크라인은 탑승권이 없더라도 편도 2$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와이키키 트롤리 요금제는 아래 도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 분	어린이	성인	비고
One day pass 1개 라인	20$	30$	1일 사용 가능
One day pass 전 라인	30$	55$	1일+1일 추가 보너스 사용 가능
4 Days pass 전 라인	40$	65$	일주일 내 4일 선택해서 사용 가능
7 Days pass 전 라인	50$	75$	10일 내 7일 선택해서 사용 가능

※ pass를 구입하면 핑크라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개 라인 pass를 제외한 전 라인 pass 구매 시 호놀룰루 다이닝 익스프레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택시 및 우버

오아후섬의 와이키키 해변이나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다이아몬드 헤드 등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을 하는 분들은 트롤리만 이용해도 불편함 없이 하와이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이동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택시나 우버는 요금은 다소 비싸더라도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자유롭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우버나 택시는 요금이 거의 비슷한 것 같고 시간이나 장소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라 기본요금을 책정하는 것은 제한되며 노팁택시라는 한인들이 하는 택시가 있는데 이 것도 생각보다 편하고 요금도 합리적이었습니다. 

기본요금은 10~15$로 생각하면 되고 호텔마다 택시나 우버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장거리를 이동할 경우에는 우버를 이용하고 단거리 이용 시에는 현지 한인 택시인 노팁택시가 좋았던 것 같고 실시간 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니 이용 전에 가격을 확인하고 이용하면 될 듯합니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장거리 이동시에는 우버를 이용하고 단거리 이동시에는 노팁택시가 저렴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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