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포르투 한 달 살기 정보 바로 알기

포르투갈의 북부 항구 도시 포르투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면서도 번잡하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유럽 국가의 주요 도시보다 물가가 저렴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인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트 와인의 도시 포르투갈 포르투 한 달 살기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포르투갈 포르투 지역 정보

포르투는 포르투갈의 북부 항구 도시로 제2의 도시이며 "포르투"는 "항구"라는 의미를 갖고 있고 포르투갈 건국의 기원이 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특히 포르투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르투 와인의 생산지이기도 합니다. 

포르투는 도우로 강과 파바로 강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도시는 도우로 강이 만드는 협곡을 따라 만들어져서 많은 관광객들이 자연이 만들어낸 절경의 아름다움에 빠지게 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포르투는 인구가 약 23만여 명이며 겨울에도 기온이 10도 안팎이고 여름철에도 월평균 기온이 23도 에서 27도 사이로 선선하기 때문에 연중 여행하는데 매우 좋은 날씨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포르투의 여름도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갔던 적도 있지만 이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대부분 25도 내외로 여행하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10월부터 4월까지 비가 오는 날이 많지만 강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행에 크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포르투갈 포르투 한 달 살기 시 비자

포르투갈은 우리나라와 무비자 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합니다. 

포르투갈과 같이 솅겐협약 가입국에 우리나라와 같이 비솅겐국가 국민이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총 90일이며 비솅겐 국가를 오가며 총 180일까지 유럽에 체류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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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여행 시 대한민국 여권을 기본적으로 휴대해야 하며 기타 렌터카를 이용 시 운전을 위한 국제운전면허증도 휴대해야 하고 많은 박물관들이 학생이나 교사들에게 50% 이상 할인 혜택을 주는 곳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은 국제학생증, 교사들은 국제 고사증을 발급받아서 휴대하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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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포르투 한 달 살기 숙소

포르투에서의 숙소는 호텔과 에어비엔비, 호스텔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한 달 살기 비용 중 가장 큰돈이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고 숙소 비용 또한 많이 저렴한 편이기는 하지만 한 달 정도 생활하려면 큰돈이 나가기 때문에 가성비를 최대한 잘 따져보고 예약할 것을 권합니다. 

기본적으로 호텔은 1박을 기준으로 5성급은 25만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4성급은 15~25만 원, 3성급이 12~15만 원 정도이며 위치와 상태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에어비엔비는 3성급 호텔과 비교해서 가격차이는 없었던 것 같은데 한 달간 장기 계약 시 주인과 잘 협상만 하면 일박에 6만 원 정도에 사용할 수도 있으니 개인 노력에 따라 가격은 많은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에어비엔비를 하루에 6만 원에 이용하더라도 한 달을 계산하면 180만 정도로 비싼 금액이지만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식비를 절감할 수 있어 3성급 이하 호텔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분들은 호스텔도 나쁘지 않은데 포르투의 경우 호스텔 대부분 시설이 깨끗하고 가격도 1박에 2만 원 내외로 합리적이기 때문에 숙박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운 분들은 다양한 친구들도 사귈 수 있는 호스텔을 추천합니다. 

호스텔은 보통 8명 정도가 1인실을 사용하는 데 프라이버시가 보장이 안 되고 영어나 기타 언어로 의사소통에 부담이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포르투가 포르투 통신 및 교통

포르투갈을 포함하여 유럽 여행 시 본인이 내리는 해당국 국제공항에서 유심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데 포르투의 경우도 공항에서 한화로 약 3만 원 정도면 30일 동안 데이터 10G, 포르투갈 내 전화 500분, 한국을 제외한 유럽 및 일부 국가로의 국제전화 30분이 무료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원되는 데이터 용량으로 식당이나 미술관, 박물관 등을 문의하고 예약하는데 부족함이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와이파이 도시락은 한 달 정도 사용 시 할인을 받더라도 15만 원 이상의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다소 비싸지만 최대 5명이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기 때문에 5명 정도 단체로 여행하는 분들은 와이파이 도시락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5명이 여행 시 와이파이 도시락 사용 요금이 15만 원 정도가 나와도 5명이 나눠서 지불하면 3만 원 정도에 한 달간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괜찮은 가격이고 1~2명이 여행 시에는 와이파이 도시락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은 포르투 공항에서 내리면 시내까지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편도 1회 이용하는데 한화로 약 4천 원 정도이고 상벤투역까지 약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는 공항 지하철 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면 테라비전 버스를 타는 곳이 나오고 1인당 편도 요금이 8천 원 정도이며 시내 중심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택시는 공항 지하철 표지판에 나와 있는 택시 타는 곳에서 타며 시내 중심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편도 기준으로 약 5만 원으로 매우 비싼 편이니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것을 권합니다. 

포르투 시내는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 노선이 잘 발달되어 있어 대중교통만 이용해도 불편함 없이 한 달 살기가 가능했던 곳이었습니다. 

교통비가 다소 비싼 편이기는 한데 가장 대표적인 교통카드인 안단테는 이동구역에 따라 Zone이 구분되고 주요 기차역이나 STCP 표시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버스나 지하철, 푸니쿨라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24시간 무제한의 경우 5.3유로, 72시간은 15유로이며 충전식은 1회당 1.2유로가 차감됩니다. 

포르투에 한 달 살기 하는 동안 박물관에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은 포르투 뮤지엄패스 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11개 박물관이 무료입장이고 8개 주요 박물관의 경우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주며 교통패스 포함 구입도 가능합니다. 

비용은 1일권이 6유로, 2일권이 10유로이고 교통패스 포함 시 1일권이 13유로, 2일권이 20유로이며 한 달 내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박물관 투어 계획을 잡아서 집중해서 여행 시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포르투갈 포르투 한 달 살기 비용 총정리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한 달 살기 비용은 숙소를 어디에 하느냐에 따라서 경비 차이가 크고 음식도 요리를 해서 먹는 경우 식비로 지출되는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등 개인별로 여행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차이가 많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어느 정도 비용이 든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데이터를 제시하니 포르투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왕복항공권	숙소	식비(카페 포함)	교통비	기타 여가활동, 통신비 등	계
120~150만원	180~230만원	50~70만원	25~30만원	40~50만원	425~530만원

한 달 살기 비용은 개인의 생활양식이나 여행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고 개인 예산 수준에 따라 적절히 조절이 기능한 부분이며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정리를 하면 월 425만 원 세 530만 원 정도면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한 달 살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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