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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한 달 살기 정보 바로 알기

by 노마드 여행자 2024. 5. 6.

베트남 푸꾸옥 한달 살기 정보

해외에서의 한 달 살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 달 살기를 도전하고 있는데요 베트남 푸꾸옥은 아름다운 해변과 저렴한 물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치안이 좋고 가성비 좋은 숙박시설을 갖춘 도시이기도 한데요 베트남의 몰디브 푸꾸옥 한 달 살기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 푸꾸옥 지역 정보

푸꾸옥은 베트남 서남쪽에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캄보디아와 매우 가까우며 베트남 최대 크기의 섬으로 서울 면적보다 조금 작은 작은 크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푸꾸옥 해안 사진
푸꾸옥 일몰 사진
푸꾸옥 건물 사진
푸꾸옥 도로 사진

약 300km의 해안선을 갖고 있고 대부분의 생활공간은 해안선을 따라 발달되어 있으며 약 20여 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연평균 기온이 26도에서 28도 정도이고 습도가 다소 높은 지역입니다. 

푸꾸옥은 11월부터 건기가 시작되고 다음 해 4월까지 이어지며 5월부터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해서 10월까지 우기로 건기와 우기의 강우량이 10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비의 양의 크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물론 우기라고 해서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것은 아니며 스콜성 비가 내리기 때문에 비가 왔다가도 금방 좋은 날씨가 되기 때문에 여행하는데 큰 제한사항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푸꾸옥 여행 시 날씨 관련해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할 수 있어 태풍경보에 대한 정보는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 베트남 푸꾸옥 월별 세부 날씨 정보 알아보기

푸꾸옥은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태국의 푸껫이나 인도네시아의 발리, 필리핀의 세부와 같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해서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베트남 관광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고 베트남 사람들 사이에서도 파라다이스섬으로 불리기도 하며 국제공항이 있어 직항으로 접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푸꾸옥은 현재까지도 캄보디아와 영토분쟁이 있는 지역이며 캄보디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캄보디아의 영토였음을 주장하고 있지만 국제사회에서 베트남의 영유권을 인정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푸꾸옥 한 달 살기 시 비자

베트남은 45일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자 발급 없이 한 달 체류가 가능한 곳입니다. 

베트남 ETA 비자를 발급받으면 90일간 체류가 가능하고 업무일 기준으로 5~7일 정도 기간이 소요됩니다.

45일 이상 푸꾸옥에 체류하고자 하는 분들은 3개월 이상 E 비자 관광비자를 신청 후 종이서류를 들고 입국심사 통관을 하고 도장을 받아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고 공항에서 입국 심사 시 E비자 입국자에 대한 질문이 많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합니다. 

베트남 한 달 살기를 위해 E비자를 발급받는 비용은 단수비자 기준 25달러이고 복수비자는 50달러 정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푸꾸옥 한달 살기 숙소 

푸꾸옥은 다른 동남아시아와 마찬가지로 숙소 비용이 매우 저렴하면서도 좋은 숙소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수영장이 있는 좋은 컨디션의 리조트의 경우 1박에 5만 원 전도면 최고 수준의 시설에서 생활이 가능하고 월 40~50만 원 정도면 수영장과 체육시설,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완비한 콘도에서 지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푸꾸옥에서 한 달 살기를 계획하는 분들은 다양한 종류의 숙소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별로 예산 상태를 고려해서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는 최저가로 생활이 가능한 숙소 형태라고 생각하면 되고 하루에 미화 10달러에서 20달러 수준이며 기본적인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고 대부분의 게스트 하우스는 해변에 인접하거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는 좋다고 할 수 있지만 다수의 여행객들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에어비앤비는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저렴한 가격대의 아파트나 개인실을 임대할 수 있으며 에어비엔비 앱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중단 가격대 숙소는 하루 기준 미화 30~50달러 수준의 숙소라고 생각하면 되고 푸꾸옥 전역이 대부분 중간 가격대 숙소라고 보면 됩니다. 중간 가격대 숙소는 대부분 전망이 좋고 여행하기 편리한 지역에 위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간 가격대 호텔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 분들은 콘도나 아파트 등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방과 세탁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장기간 체류가 가능한 숙소가 많이 있는데 한 달 살기와 같이 장기간 체류하고자 하는 분들은 콘도나 단기임대 아파트도 추천을 합니다. 

베트남의 콘도나 아파트 시설들은 한국과 달리 대부분 수영장이나 헬스장, 커뮤니티 시설까지 잘 갖추고 있어 마치 리조트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는 것도 정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급 숙소는 가격이 하루에 미화로 70달러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해변가나 자연 속에 위치한 리조트와 빌라 등이 있고 개인적인 공간을 원하는 분들이나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여행목적과 예산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될 듯합니다. 

 

푸꾸옥 통신 및 교통

푸꾸옥에서 한 달 살기를 위해서는 핸드폰을 어떻게 사용할지 선택해야 하는 데 다양한 종류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국제로밍 서비스는 본인이 한국에서 사용하는 통신사로부터 로밍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방법인데 국제 로밍은 추가 비용이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현지 SIM카드 구매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며 현지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고 로밍보다 저렴하며 현지 그랩이나 배달 서비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Wi-Fi는 푸꾸옥의 대부분의 호텔과 카페, 레스토랑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행 일행이 있을 경우 실시간 통화가 제한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통신 소요를 잘 고려해서 별도 통신 대책 없이 현지 Wi-Fi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와이파이 도시락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며 국가별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로 전환시켜 주는 데이터 로밍 단말기로 기기를 휴대하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와이파이를 통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항상 휴대해야 한다는 점과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이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는 것이라면 유용한 방법이기는 한데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수단은 아니며 한 달 이상 장기간 사용 시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요금제를 잘 확인 후 선택해야 합니다. 

푸꾸옥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수단은 그랩이나 택시, 기사가 있는 렌터카, 오토바이 렌트, 셔틀버스 등이 있으며 어느 지역으로 이동하느냐 따라서 안전과 비용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한국의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앱인 그랩은 푸꾸옥 여행 시 가장 흔히 사용하는 편리한 교통수단이며 공항을 기준으로 중부 지역까지는 한화로 약 7천 원, 중남부 지역은 약 8천 원, 남부 지역은 약 1만 2천 원 정도의 요금이 나오고 교통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랩은 베트남 휴대폰 번호가 없어도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고 현금이나 해외결재 가능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이용이 가능하고 그랩 오토바이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푸꾸옥의 택시는 노란색 소형 승용차에 택시 표시가 되어 있고 앱을 사용하지 않고 주요 관광지나 공항 주변에 정차하고 있는 택시를 잡아서 타면 되며 요금은 현금으로 지불해야 하니 주의하시고 택시 앞 미터기나 택시기사 스마트폰 택시 앱으로 미터를 사용해서 요금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택시기사들이 영어로 의사소통이 안되기 때문에 구글앱에서 목적지를 보여주면 되며 그랩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한 후 요금을 확인한 후 그 금액의 10~15% 정도 요금을 낮춰서 흥정하면 그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직접 여행객이 운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사가 있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장거리 이동시 이동하면서 관광을 겸할 경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기사가 있는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기사의 친절도에 따라 5만 동 내외의 팁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고 클룩 프라이빗 차량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오토바이 랜트는 법적으로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지만 푸꾸옥에서는 면허증이 없어도 아직까지는 이용이 가능하고 베트남 북쪽은 2종 면허가 없으며 이용이 불가하다고 하며 전진적으로 자격증 소지 여부를 확인하는 곳이 확대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토바이는 대중교통이 없는 푸꾸옥에서 단거리 이동에 가장 특화된 교통수단이며 안전하게 사용할 경우 도로망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추천하는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호텔에 문의해서 빌리는 방법도 있고 구글맵에서 'motorbike rental' 검색 후 숙소 가까운 곳에서 대여하면 되고 하루에 6천 원 정도면 이용 가능하고 하루에 1500원 정도를 주유해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푸꾸옥은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는데 빈버스(Vinbus)가 가장 대표적이며 북부의 주요 관광지인 빈원더스, 사파리, 그랜드 월드와 공항, 여행자 거리를 연경하고 있고 운행 횟수가 많으며 중간 정류장도 많아 이동 시 매우 편리합니다. 

빈버스 앱에서 실시간 이동 경로도 확인가능하고 관광지 입장객이나 빈 그룹 리조트 숙소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달 살기 비용 

푸꾸옥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데 있어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이 숙소이며 숙소 형태에 따라 최저 20만 원에서 100여만까지 선택할 수 있고 음식도 한 끼에 한화로 1천 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부터 위생적인 식당의 경우 5천 원, 다른 나라 음식이나 고급 식당의 경우 한 끼에 1만 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음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는 관광객 기준으로 하루에 1만 원에서 2만 원 정도면 이용이 가능하고 기타 비용은 어디를 어떻게 여행하느냐에 따라 개인차가 있어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제한됩니다. 

대략적으로 한 달 살기 비용을 판단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왕복항공권 숙소 식비 교통비 기타 여가활동비, 통신비 등
40~50만원 50~80만원 30~40만원 4~6만원 30~50만원 154~226만원

한 달 살기 비용은 개인의 생활양식이나 여행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 있고 개인 예산 수준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면 되며 일반적인 한 달 살기를 할 경우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의 경비를 예상하면 될 듯합니다. 

※ 베트남 환율 변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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