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캐리어 바퀴고장 셀프수리 방법 공개

코로나가 안정세가 되고 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여행용 캐리어 바퀴가 고장나서 난감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알아두면 유용한 여행용 캐리어 바퀴 고장 시 셀프 수리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유럽 국가 여행 시 솅겐협약 또는 무비자 입국?

 

여행자보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입하는 방법

 

1. 여행용 캐리어의 특징

여행용 캐리어는 여행 중에 물건이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내구성이 높은 재질로 만들어지며 하드쉘 캐리어의 경우 내구성이 높고 ABS나 폴리카보네이트 등의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됩니다.

여행용 캐리어는 다양한 크기와 용량으로 제작되고 바퀴와 손잡이가 장착되어 있어 이동이 용이합니다. 과거에는 바퀴가 2개 달린 캐리어가 많았지만 요즘에 생산되는 대부분의 캐리어는 바퀴가 4개 달려 있고 심지어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제품도 많습니다.

여행용 캐리어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여래개의 지퍼와 잠금장치 등을 갖추어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여행용 캐리어 잘 손상되는 부위

바퀴 : 캐리어 부위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이고 모든 무게를 이겨내야 하는 곳이 바퀴 부분입니다. 바퀴가 잘못될 경우 캐리어를 끌거나 밀기가 어렵기 때문에 난감한 상황이 되는데 캐리어 구매 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통상 큰 바퀴가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큰 바퀴의 캐리어 선택을 추천합니다.

지퍼 : 지퍼는 자주 사용하다 보면 부러지거나 작동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지퍼가 고장 나면 셀프수리는 제한되고 AS를 맡기거나 캐리어를 새로 구매할 수밖에 없습니다. 캐리어 교체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지퍼 고장입니다.

손잡이와 내부 패딩 등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이 부위가 고장 나서 캐리어를 교체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 같습니다.

 

3. 여행용 캐리어 바퀴 고장 시 상황별 조치

가. 바퀴 부분 수리

바퀴가 고장 나지 않고 바퀴가 뻑뻑하거나 느린 경우 바퀴 축에 끼어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닦은 후 가볍게 방청윤활유(WD) 등을 발라주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퀴와 바퀴를 고정하는 틀이 완전히 고장 난 것이 아니고 바퀴만 파손된 경우는 바퀴에 달려 있는 나사절단하고 바퀴를 분리 후 교체하면 되는데 바퀴만 구매해서 교체하면 됩니다.

네이버 쇼핑에 들어가시면 다양한 캐리어 바퀴가 종류별로 판매되고 있고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개 1세트에 5천 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나. 바퀴 전체 교체

바퀴와 바퀴를 고정하는 틀까지 고장 난 경우에는 캐리어 바퀴 세트 통째로 교체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캐리어는 바퀴틀을 분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교체가 가능합니다.

캐리어 바퀴 중 주로 고장 나는 부분은 캐리어 앞바퀴입니다. 이동시 대부분의 무게가 앞바퀴에 실리기 때문에 주로 고장이 나는데 이 또한 네이버 쇼핑이나 많은 사이트에서 2개 1세트에 2만 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3. 여행용 캐리어 앞바퀴 고장 시 응급조치

통상 캐리어 뒤에 있는 바퀴 2개는 거의 사용을 안 하기 때문에 새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앞바퀴는 마모도 많이 되고 바퀴연결부위가 잘 파손되는데 여행 중 앞바퀴가 갑자기 파손되면 당황하지 마시고 뒷바퀴와 교체하시면 되고 아래 사진 순서에 따라 하시면 10분 안에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여행용 캐리어 앞바퀴 교체절차

캐리어의 재질은 반 영구적인데 바퀴 고장으로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여해용 캐리어 고를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퀴가 얼마나 튼튼하고 소리가 안나느냐입니다.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가볍고 튼튼하며 무엇보다 바퀴가 튼튼한 STRATIC 캐리어를 최저가로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4. 맺음말

코로나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여행을 자유화하고 있고 창고에 있던 캐리어를 꺼내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캐리어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바퀴입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고 오랫동안 주차장에 두면 가장 먼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배터리와 바퀴인데 캐리어 역시 바퀴가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여행 전에 바퀴를 반드시 체크하셔야 하고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면 여행 떠나기 전에 뒤에 있는 바퀴와 앞바퀴를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캐리어는 내구성이 좋은 재질로 만들기 때문에 바퀴만 문제가 없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여행용 캐리어 선택 시 바퀴상태 확인이 가장 중요하고 사용하면서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줘야 하며 고장 시에는 셀프 조치가 가능토록 교체 방법이나 수리방법을 숙지하셔서 여러분의 여행을 망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