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 정보(가격, 후기 등) 소개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는 문명화된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반딧불 서식지로 찾아가서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딱정벌레목의 반딧불이과의 곤충이며 우리에게는 개똥벌레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 특징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가는 한국인 관광객들 대부분은 여행마지막날 반딧불 투어에 많이 참가하는데 이유는 한국행 비행기가 대부분 밤늦게 또는 새벽에 운항을 하기 때문에 여행 마지막날 알차가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반딧불 투어만 한 것이 없고 공항까지 픽억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는 모든 여행사가 거의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생각하면 되고 일반적인 코스는 호텔픽업을 시작으로 반딧불 투어 장소로 이동하여 Welcom 식사나 음료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이어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작은 보트에 오르면 맹그로브 숲과 야생동물을 감상하고 원숭이 서식지에서 도착해서 원숭이들과 사진을 찍고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와서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합니다.

저녁식사 후 이동시간과 일몰시간을 고려하여 해안의 일몰 명소로 이동해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타임이 주어지고 이어서 해가 완전히 떨어지면 돌아오면서 반딧불 군락지를 통과하면서 엄청난 양의 반딧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반딧불이 관광객들 사이로 달려들고 손바닥에 앉기도 하는데 처음 반딧불을 접하는 사람들은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데 반딧불은 열이 거의 없어 차갑기 때문에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딧불 투어를 어느 지역으로 가느냐에 따라 이동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도착하는 시간은 다르지만 통상 밤 9시 이전에는 도착하기 때문에 당일 항공기로 한국으로 복귀하는 분들은 여행 마지막날 반딧불 투어를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가까운 거리로 반딧불 투어를 가는 분들은 마사지를 한 시간 정도 받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한국으로 복귀할 수도 있고 여행 마지막날 코스로는 최고의 여행일정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 종류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는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사반다르 선셋 반딧불, 나나문, 빈슬룩, 봉가완 등 4가지 코스로 진행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투어 지역별로 간단하게 정보를 요약하면 다음 표에서 보는 바와 같습니다.

구분	사반다르	나나문	빈슬룩	봉가완
이동시간	약 40분	약 2시간	약 2시간	약 1시간 30분
내용	강폭이 좁고 반딧불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음. 투어 후 블루모스크  야경 관람. 가까운 이동시간	유명한 나나문 비치 선셋 맹그로브 숲 원숭이 강폭이 비교적 넓음	비치 선셋 원숭이 관람	원숭이 포함 토끼나 자라 등 동물 관람 비치 선셋
식사	한국 여행사에서 주로 진행을 해서 한식 도시락 제공, 코코넛푸딩	Welcome Food +저녁 현지식 뷔페	Welcome Food +저녁 현지식 뷔페	Welcome Food +저녁 현지식 뷔페
공통	호텔 픽업과 드랍을 제공하고 사전에 공항 샌딩이나 시내 마사지샵 예약 서비스도 해줌, 여행 캐리어 보관 ※ 일반적인 코스 : 호텔 픽업→이동→간식, 음료→보트 탑승→맹그로브 숲 투어, 원숭이 관람→저녁식사 →비치선셋 →반딧불 관람→호텔 및 공항 드랍

개인적으로 4곳의 반딧불 투어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곳은 나나문 비치의 선셋을 볼 수 있는 나나문 반딧불 투어인데 반딧불이나 원숭이도 인상적이지만 나나문 비치의 선셋은 인생 최고의 선셋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 합리적인 가격 정보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 합리적인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본다면 그 누구도 명확하게 알려주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는 여행사마나 가격이 천자만별이라 합리적인 가격이 얼마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투어 형태가 반딧불 투어 후 마사지와 연계되는 상품도 있고 투어 지역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이 어떤 상품이 합리적인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제가 현지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알려드리면 다음과 같으니 여행사 선정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혼부부나 연인들의 경우 2인 투어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개인별로 약 2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요구하는 곳이 대부분이고 단체로 여행을 하고 마사지까지 함께 받는 경우에는 말레이시아 화폐로 250링깃(한화로 약 7만 원) 정도 하는 곳도 있고 반딧불 투어만 600링깃(한화로 약 17만 원)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은 이동 차량도 좋고 현지에서 먹는 음식도 좋고 안전 면에서도 좋은 점은 분명히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행사별로 가격차이가 상당히 크로 한국인 또는 현지인 여행사별로 가격도 많이 다릅니다.

가성비를 고려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면 다른 여행사보다 코타키나발루 해상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는 제셀톤포인트에 가서 현지 매니저들과 흥정을 하면 아주 저렴하게 반딧불 투어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제셀톤포인트 반딧불 투어 가격 흥정 방법》

① 제셀톤포인트 이동, 티켓 판매하는 곳으로 입장

② 티켓 판매 창구가 10개가 넘게 있는데 창구 밖에서 활동하는 매니저들이 접근해서 계산기를 들고 원하는 투어와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라고 함.

③ 본인이 원하는 가격을 먼저 제시하지 말고 정상 금액이 얼마이고 얼마까지 해줄 수 있냐고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함.

④ 모든 창구에서 반딧불 투어의 공식가격은 참고로 성인 250 링(한화로 약 7만 원), 어린이 200링깃(한화로 55,000원)

⑤ 제셀톤포인트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매니저들이 매너가 좋고 화를 내는 법이 없으며 상도덕이 있어서 다른 창구의 직원이 흥정을 하고 있으면 접근을 안 하고 흥정이 성사가 안되면 접근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거절할 수 있어야 함.

⑥ 2인일 경우 두 명 금액을 140링깃 정도 제시하면 합리적이며 모두 놀라는 표정을 짓지만 8번 창구에 가면 Jerry라는 사람이 한국인들에게 아주 잘해주니 적당히 150링깃 정도에서 흥정을 하면 됩니다.

⑦ 2인 150링깃(한화로 약 42,000원)이면 말도 안 되는 금액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충분히 가능하고 Jerry가 입장료는 따로 내야 한다고 말하면 영수증에 Enteance fee를 포함된 것으로 적어달라고 부탁해야 하면 영수증에 적어주며 금액도 180링깃으로 적어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⑧ Entrance fee를 적지 않으면 나중에 개인별로 15링깃의 입장료를 별도로 내야 하니 반드시 영수증에 포함된 금액으로 해줄 것을 부탁하면 흔쾌히 해주니 참고하세요^^

※ 반딧불 투어 시 준비물 : 선글라스, 선크림, 모자, 모기 기피제,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경우를 대비해서 버물리 같은 약품 준비, 밤에 모기가 많기 때문에 긴팔 및 긴바지 준비, 차량 이동 간 차내에서 에어컨이 강해서 추울 수 있으니 간단한 외투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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